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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에게 월세 대신 ‘이자만’ 내는 집 — 보증금 100~200만원으로 시작해 최대 10년까지 안정 거주 가능한 LH 청년전세임대주택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 자격·순위·자산기준(2025년)부터 신청 절차, 계산 예시, 꿀팁까지 핵심만 쉽게 알려드려요.
월세는 빠져나가고 통장은 비어가는데, 전세는 너무 멀게 느껴지셨나요? 저도 같은 고민을 오래 했어요. 그래서 이자만 내는 전세임대라는 제도를 처음 알았을 때, “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!” 싶었습니다. 이 글 하나면 시작선에 서는 데 필요한 정보는 충분해요. 😊

LH 청년전세임대주택 한눈에 보기
핵심 구조는 간단해요.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하고, 저는 낮은 임대보증금(100/200만원)만 내고 나머지 전세지원금에 대해 연 1.0~2.2% 내의 이자만 월임대료처럼 부담하는 방식입니다.
💡 간단 계산 예시
전세총액 1억 2천만원 집을 찾고 보증금 100만원이라면, LH 지원금은 약 1억 1,900만원.
적용이자 1.5% 가정 시 월 148,750원(=11,900만원×1.5%÷12) 정도가 임대료 개념으로 나갑니다.
전세총액 1억 2천만원 집을 찾고 보증금 100만원이라면, LH 지원금은 약 1억 1,900만원.
적용이자 1.5% 가정 시 월 148,750원(=11,900만원×1.5%÷12) 정도가 임대료 개념으로 나갑니다.
자격·순위·자산 기준 (2025 최신)
연령은 만 19~39세, 무주택·미혼이어야 해요. 대학생·취업준비생·사회초년생 모두 신청 가능하며, 소득·자산에 따라 1~3순위로 나뉩니다.
구분 | 주요 요건 | 자산 기준(2025) | 임대보증금 |
---|---|---|---|
1순위 | 기초생활·차상위·보호대상 한부모 등 | 해당 없음(별도 취약계층 기준) | 100만원 |
2순위 | 본인+부모 중위소득 100% 이하 | 총자산 3억3,700만원 이하 · 자동차 3,803만원 이하 | 100만원 |
3순위 | 본인 중위소득 100% 이하 | 총자산 2억5,400만원 이하 · 자동차 3,803만원 이하 | 200만원 |
⚠️ 체크 가구원수 산정(2순위는 ‘본인+부모’ 3인 기준)과 자산·자동차가액 산정 방식(부채 차감)을 꼼꼼히 확인하세요.
임대조건·지원한도·거주기간
- 임대보증금 : 1·2순위 100만원, 3순위 200만원
- 월임대료(이자) : 전세지원금에 대해 공고별 연 1.0~2.2%
- 지원한도 : 수도권 1.2억원 / 광역시 9,500만원 / 기타 8,500만원 (대학생 쉐어형은 2인 1.5억, 3인 2.0억 등 상향 가능)
- 대상주택 : 전용 85㎡ 이하, 단독·다가구·다세대·연립·아파트·주거용 오피스텔(전세 또는 보증부월세)
- 거주기간 : 최초 2년 + 2년 단위 최대 4회 재계약(최장 10년) — 자립준비청년은 요건 시 더 장기 거주 트랙이 별도 운영됩니다.
예시/사례
저는 먼저 예산(지원한도+내 자부담)을 정한 뒤, 전세가·관리비·출퇴근 시간을 같이 비교했어요. “LH 가능” 매물을 중개사에 먼저 문의하면 동선이 훨씬 줄어듭니다.
저는 먼저 예산(지원한도+내 자부담)을 정한 뒤, 전세가·관리비·출퇴근 시간을 같이 비교했어요. “LH 가능” 매물을 중개사에 먼저 문의하면 동선이 훨씬 줄어듭니다.
신청 절차 & 합격률을 높이는 팁
- 자격 자가진단 : 연령·무주택·소득·자산·순위 체크
- LH청약플러스/마이홈에서 정기/수시 공고 확인 및 신청
- 서류심사 → 대상자 선정
- 직접 주택 물색 → LH 권리분석·계약 가능여부 확인
- 집주인 동의 → LH와 전세계약 → 입주
💡 팁
‘전세임대 가능’ 문구를 중개사에 먼저 전달하세요. 권리분석 전엔 가계약·계약금 송금 금지!
‘전세임대 가능’ 문구를 중개사에 먼저 전달하세요. 권리분석 전엔 가계약·계약금 송금 금지!
⚠️ 공지
2025-09-22 기준 일부 전세임대 수시모집 접수 잠정 중단 공지가 있었습니다. 일정 재개·변경은 공고로 확인하세요.
2025-09-22 기준 일부 전세임대 수시모집 접수 잠정 중단 공지가 있었습니다. 일정 재개·변경은 공고로 확인하세요.

실제 후기에서 뽑은 장단점
- 장점 : 보증금 부담↓, 월임대료(이자)↓, 최장 10년 거주로 이사 스트레스↓
- 단점 : 매물 직접 물색 필요, 집주인 동의 변수, 수도권은 대기·경쟁이 세다
오늘의 핵심 요약
- 19~39세 무주택·미혼 청년에게 전세임대를 ‘저이자’로 제공
- 임대보증금 100/200만원 + 지원한도 수도권 1.2억 등
- 이자율은 공고별 1.0~2.2% → 월임대료처럼 납부
- 최초 2년 + 2년×4회 재계약 = 최장 10년
- 신청 → 선정 → 매물탐색 → LH권리분석 → 계약 순
누구?
만 19~39세, 무주택·미혼, 소득·자산 기준 충족
얼마?
보증금 100/200만원 + 이자(연 1.0~2.2%)
어디?
전용 85㎡ 이하 주택(전세/보증부월세)
얼마나?
최초 2년, 최장 10년까지 재계약 가능
자주 묻는 질문(FAQ)
Q1. 무주택·미혼이 아니면 신청이 안 되나요?
네, 기본적으로 무주택·미혼 요건이 필수입니다.
Q2. 지방도 가능한가요?
전국 단위로 운영됩니다. 다만 지역별 경쟁률·매물 수는 차이가 있어요.
Q3. 보증부월세도 지원되나요?
됩니다. 다만 월세는 임대인에게 직접 납부하고, 계약 시 일부 월세 상당액을 추가 보증금으로 예치하는 등 세부 요건이 있어 공고별로 확인이 필요해요.
집은 삶의 출발선입니다. LH 청년전세임대는 그 출발을 조금 더 안전하고 가볍게 만들어줘요. 지금 내 조건에서 가능한 선택부터 차근차근 밟아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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